2017년 5월 Afford 펀드 수익율 (+8.73%)

1. 2017년 5월 수익

 

 

 

2017년 5월은 플러스 8.73%를 달성하였다.

 

 

코스피 지수가 2300을 돌파하고 많은 종목이 상승을 해준 덕분에 나의 계좌 역시 이번 달엔 전 종목이 상승하였다. 월 기준 천만 원 넘는 수익을 달성하였고 2017년 누적 수익률은 어느덧 17%를 넘어섰다. 매도 차익과 배당 그리고 대차수수료를 합한 차익이 10%를 넘어섰으니 이제 내년을 위한 농사를 위해 종목 교체를 하였다. 또한, 투자원금 회수할 때 까진 투자금을 늘릴 생각이 없어서 매도 대금 중 2000만 원 가량 출금을 하여 CMA 계좌에 넣어두었다.

 

 

 

2. 5월 현재 보유현황

 

 

2-1. 매도 종목

-. LG 전자우선주 :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로 상당히 올랐고 핸드폰 사업부 역시 올해는 개선할 것 같은 분위기여서 고민을 하였지만, 종목 교체를 위해 32% 정도의 수익에 만족하고 전량 매도하였다. 교체 대상 종목은 LG디스플레이였는데 50주밖에 물량을 확보하지 못하고 올라가는 바람에 종목 교체에는 실패하였다.

 

-. 금호석유 우선주 : 매도한 큰이유는 없다. 금호라는 타이틀이 왠지 마음에 들지 않아서 플러스 3% 정도에 전량 매도 하였다.

 

-. 현대백화점 : 높은 이익에도 불구하고 올라가지 않는 배당과 백화점이라는 사업영역에 대한 의구심으로 비중을 대폭 축소하였다.

 

-. LG디스플레이 : 2018년을 위해 모아가려 하였으나 물량 매집 목표의 10%도 매수를 못하고 올라가서 10%수익에 전량 매도 하였다. 째려보고 있으면 내려오지 않을까.. 안 오면 그만이다.

 

2-2. 매수 종목

 

조광페인트 900주, 한솔제지 300주, 한국카본 500주 매수하여 펀드에 편입

BPL 9주 추가 매수

 

 

 

3. 돌아보며

 

이번 달은 기대 이상의 수익률을 올리긴 하였지만 아쉬운 점은 매도한 종목인 LG전자는 더욱 오르고 조금 더 기다려 보자라고 생각한 파라다이스는 고점에서 내려와 버린 것이다. 반대로 하였더라면 더욱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 비워야지 잊어야지 하면서도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