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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CF Industries Holdings) 전량 매도(+35%) 2016년 7월에 매수하여 6개월간 보유하던 CF(CF Industries Holdings)를 전량 매도하였습니다. 주가가 30달러를 넘어섰을 때인 12월부터 고민을 하다가 매도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였고 1월 5일 낮 시간대에 매도 예약주문을 걸어놓고 자고 일어나니 체결이 되어 있더군요. 6개월 보유에 35% 수익, 그리고 9월과 12월에 배당도 받았으니 만족할만한 성과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단순히 주가가 상승을 했기 때문에 매도한 것은 아닙니다. 본 회사를 처음 매수할 때 라니냐로 인한 이상 기후로 농작물 피해를 예상했고 추후 비료의 수요가 늘어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중 우량하고 배당률도 괜찮은 회사를 찾아 헤매던 중 CF가 적당한 듯싶어서 매수하였습니다. 하지만 트럼프가 당선.. 2017. 1. 6.
2016년 사업보고서(+27%) 2016년을 마무리하며.. 2016년 4월 블로그에 처음 주식 투자 보고서라는 것을 작성하기 시작하며 매달 정리를 하다 보니 어느덧 한해의 마무리인 사업보고서라는 것을 작성하는 시점이 다가왔네요. 처음 주식을 접한 것이 2004년이었으니 횟수로 어느덧 주식투자 12년이 되었습니다. 연차로만 생각하면 고수의 반열에 올라서야 하는데 돌아보면 아무 생각 없이 도박 비슷하게 운용한 것이라 깡통도 찼었고 운이 좋아서 지금은 깡통 찬 금액을 회복하고도 수익 중에 있습니다. 그래도 젊을 때 주식에 관심을 가졌고 적은 돈으로 큰돈을 벌어볼 욕심에 신용, 미수를 무분별 하게 사용하여 그나마 소액을 완전히 날려보는 좌절을 겪었기에 투자의 무서움을 경험해봤다는 것이 큰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2009년에 다시 주식을.. 2017. 1. 2.
11월 Afford펀드 수익현황(-0.62%) 지루한 11월이 끝났다. 정치적인 이슈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영향으로 매매를 최대한 자중하고 엔씨소프트 매도를 통한 예수금을 확보해 놓았다. 매력적인 종목들이 몇몇 눈에 들어왔지만 참은 덕분에 손실은 최대한 피할수가 있었다. 물론 지난달 한미약품폭락 시기와 맞추어 바이오주 전체적인 폭락 시기때 단타 계좌에 사놓은 바이오주 5종목의 손실이 커진 덕분에 이번달 역시 마이너스를 면치 못했지만 양호한 11월을 보냈다고 생각한다. 한달동안 계좌 열은 횟수도 별로 안되고 딱히 적을 말도 없구나. 어서 빨리 정치나 좀 안정되었으면 좋겠다. 가격적인 매리트가 생긴 종목도 겁이나서 매수하기가 겁이난다. 1. 11월 Afford 펀드 수익 종합 1.1. 당월 평가손 : -1,036,510원 1.2 월간 수익율 : -0.6.. 2016.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