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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기/월간펀드현황

2016년 4월 Afford 펀드 투자현황

by 여유가 2016. 4. 29.

1. 종합

    1-1. 4월 평가손 마이너스 1.59%, -2,491,534 

          익절 및 종목 교체로 플러스 일꺼라 생각했는데 펀드는 역성장했다.

          엔씨소프트 비중이 50%가 되니 엔씨소프트 월간 하락율 8.4%로 인한 효과이다. 


 

 

 

 

    1-2. 경기 민감주 매도

         2016년 1월 시작과 함께 코스피 지수는 내리막을 걸었지만 내 계좌는 크게 영향받지 않고 오히려 괜찮은 수익을 주었다.

         이 중심에 2015년 3~4분기 분할 매수한 포스코 인터,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이 있었고 총 보유량의 절반정도를 고점이라 생각하는 부분에서 매도후 내리면 다시 사고 하는 형식으로 1분기 수익을 극대화 시킬수 있었다.허나 4월 OPEC 산유량 동결 회의를 분기점으로 나는 유가가 하락할것이라 생각을 하였고 나의 포트폴리오중 경기 민감주를 전량 매도 하였다. 동결 합의를 해도 기대감에 많이 올랐으니 하락할것이고 합의를 못이끌어 내면 당연히 폭락할 것이다라는 생이었지만 우매한 개인의 예측일뿐 동결합의 실폐 첫날 유가는 급락 이후 계속 올라주었다.

 

  1-3. 증권주, 낙폭과대주 매수

         현금 보유를 좋아하지 않는 성격상 경기 민감주 매도후 바로 매수할 종목 없을까 고민후 증권주와 낙폭과대주를 찾아 해매었다.

         하루나 되는 깊은 고민후 선택한건 유진투자, 파라다이스, 한국항공우주 였다.

         증권주가 다들 PER, PBR이 매력적이 었지만 다들 거기서 거기라 생각했고 내가 거래하는 증권사이고 시가총액이 작아서 낙점했다.

         파라다이스는 김수현 주연의 리얼과 2017년 영종도 리조트 기대감으로 낙점했다.

         한국항공우주는 추가매수를 원했던 가격대는 아니었지만 비중 확대 계획이 있었고 현금보유를 좋아하지 않는 성격상 그냥 매수했다. 

        

 1-4. 예측 실폐의 대가

         미국 주식 다우,S&P와 비교하면 코스피 지수는 거의 횡보에 가까운 박스권 형성인데다 딱히 상승이라고 할만한 상승을 해본적이 없다. 2100을 넘고 3000을 넘어서려면 필히 제조업들이 랠리를 이어줘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특히 그 중심에는 그동안 주구장창 내리막을 걷던 건설, 조선, 철강이 중심이 될것이라 생각을 하였던게 작년 3분기.. 그리고 그들이 활기를 띠면 은행주도 그간의 충담금이니 머니하는 문제로 눌려있던게 해소되며 오르겠지.. 

         그러나 유가 예측의 실폐로 포트폴리오에 경기 민감주가 하나도 없다. 경기 민감주들은 OPEC 회의 첫날 하락 이후 점진적인 상승 흐름인듯 하다. 이렇게 되고보니 이제는 딱히 들어갈만한 종목이 없어졌다. 다시 들어가자니 내키지가 않는다. 왜냐.. 내가 매도한 가격보다 높으니까. 그래도 싸긴 싸다. 대세상승기 초입인 2006년의 주가들이다. 그래도 딱히 내키지가 않는다. 매도 차익은 남겼으니 전투는 이겼다 쳐도 전체적인 전략의 실패인듯하다. 기분이 썩 좋지가 않다. 그래도 미련둘 필요는 없다. 기다리면 매수 기회는 오기 마련이다. 6월쯤 그 기회가 오지 않을까 싶다. 기회가 안오면 인연이 아닌것이다.ㅎ

 

   1-5. 고배당주 물색 그리고 바이오

         단타비중을 3천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줄이고 엔씨와 SK텔레콤을 매수했다. 이제는 고배당주로 눈을 돌려야 할듯하다. 다른 고배당주를 찾을때까지 SK텔레콤 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이려 한다. 제약 바이오쪽은 재무재표가 좋은기업 찾기힘들고 PER,PBR등이 지나치게 높아서 개인적으로 썩 좋아 하진 않지만 2014년 이후 제약 바이오 섹터에서 다들 엄청난 수익을 올리기에 그나마 작게오른 차바이오텍을 비중을 작게해서 조금 매수하였다.

 

2. 2016년 4월 매수 종목

   2-1. 파라다이스 : 940주 매수

   2-2. 한국항공우주 : 100주 추가매수

   2-3. 유진투자증권 : 3000주 추가매수

   2-4. SK텔레콤 : 28주 매수

   2-5. 엔씨소프트 : 49주 추가매수

   2-6. 골프존 유원홀딩스 : 500주 매수

   2-7. 차바이오텍 : 75주 추가매수

   2-8. IBM : 30주 매수

   2-9. 로얄더치쉘 : 20주 매수

 

3. 2016년 4월 매도 종목

   3-1. 포스코대우 : 660주 매도

   3-2. 현대중공업 : 105주 매도

   3-3. 현대미포조선 : 150주 매도

   3-4. KT : 370주 매도

   3-5. 우리은행 : 350주 매도

   3-6. 현대EP : 250주 매도

   3-7. SKC코오롱PI : 300주 매도

 

4. 입출금

   4-1. 입금 : 16,037,781원 (유안타에서 대우로 이동 1500만원)

   4-1. 출금 : 24,260,000원 (8,000,000 우체국 연금담보대출 상환)

 

 

  

5. 기타

   유안타 증권 수수료가 너무 비싸다. 타 증권사대비 수수료 나가는게 너무 눈에띈다. 그래서 1500만원을 해외주식 계좌로 사용중인 대우증권 계좌로 옮겼다. 매일 매도 종목이 너무많아서 정리를 못하겠다. 단타로 매일 매매를 해보았다 총 주식 투자금 대비 한달수익은 1%정도이다. 썩 나쁘지 않은 수익이지만 그저 운이 좋았을뿐이라 생각한다. 신경도 많이쓰이고 HTS화면 보는것도 지겨워진다. 가장 안좋은점은 빨간거만 보면 매도하고 싶어지는 욕구가 생긴다는 것이다. 5월 부터는 가급적 단타는 피하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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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초보티도 벗어나지 못한 개인 투자자입니다. 이 블로그 공간의 주식관련 글은 투자습관도 돌아보고 매매했던 종목도 돌아보기 위한 글이기에 안정성을 보장할수가 없습니다. 저는 한때 신용거래로 인한 손실, 상장 폐지 등 아픈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 투자를 함에 있어서 나름의 원칙을 세우고 종목을 분석하려하지만 감정매매를 자주하는 편이고 잘못된 판단을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이 블로그의 모든 정보는 개인 적인 생각일 뿐 추천 자료가 될만한 가치는 없습니다. 제글을 투자 판단의 근거로 삼지 말기를 바라오며  제가 투자한 종목에 대한 의견만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