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된 자원과 욕심

사람의 마음은 억제하기가 참으로 힘든듯하다.

 

 

주식 HTS 창을 볼 때마다 매수/매도하고 싶은 욕망이 솓아오른다.

보유 종목이 빨간 장대 기둥을 보이면 더 이상 올라갈곳이 없어 보인다.

매수할때 생각 하였던 기업에 대한 기대감은 금새 머릿속에서 사라진다.

 

관심 종목이 파란 장대 기둥을 보이면 더 이상 내려갈곳이 없어 보인다.

대출을 해서 매수를 해놓으면 많은 수익을 줄 듯하다라는 생각이 든다.

수익중인 종목을 매도하고 내려가는 종목을 매수하면 많은 수익을 줄듯한 생각이 든다.

 

나의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야 함에도..

욕심만으로 충동 구매한 모든 것은 후회를 남길 확율이 높음에도..

욕심에서 벗어나기가 어렵다.

 

워렌 버핏이 주식을 살때 강조하는

1. 이해할수 있는기업인지..

2. 장기전망이 밝은지..

3. 정직하고 유능한 사람이 경영을 하는지..

4. 안전마진은 확보가 된 주가인지..

이러한 것들은 항상 나중에 드는 생각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