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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기/미국주식

미국 주식 시작 하기(해외증권 신청과 수수료)

by 여유가 2016. 4. 15.

나는 미국 주식을 2016년 3월 들어서 처음 시작했다.

왜? 라고 하는 계기는 글이 길어질수도 있고 정리도 아직 안되서 다음에 하기로 하고 일단 미국 주식 계좌 트는거나 간단히 캡쳐하려 한다.

 

왜 이런 사소한걸 하느냐.. 나는 인터넷보고 따라해도 잘안되서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다..ㅜㅜ

그래서 간단한거라도 남겨놓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남긴다.

 

먼저 주식 계좌의 선택이다.

처음 미국 주식을 산건 키움증권을 국내 주식용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아무생각 없이 추가로 미국 거래 가능하게 설정해서 사용했는데 수수료가 장난아니다. 그래서 바꿨다 대우증권으로!

단순히 비교하면 키움증권은 0.25% + 기본수수료 7$ 

대우증권은 0.3% 의 수수료다. 

 

100만원 매수시

키움 증권 2500원 + 7000원

대우 증권 3000원

무려 6500원의 차이가 난다.

매도도 해야되니 한번 거래시 13000원 차이다.

1200만원이 넘어가면 수수료율의 차이로 키움증권이 싸지니 대우증권을 안써도 된다. 13000원 이건 수수료건 그닥 신경안쓰는 사람은 그냥 아무거나 쓰면된다.

아무튼 나는 IBM을 키움에서 9주 사서 10% 수익이었으나 수수료 때고 환차손 하니 손실이더라..ㅜㅜ

참고로 온라인에서 키움 증권 개설하면 서울 본사까지 가서 타사 출고 신청하라고 해서 옮긴다고 매도 매수 할때 실질적으로는 플러스인데  마이나스 나길래 기분나빠서 키움있는 국내 증권까지 다 옮겨 버렸다.더구나 나는 해외주식 모의/실전투자 대회 참가해서 5월 27일까지 수수료가 무료다. 아쉽게도 모의투자건 실전투자건 신청기간이 끝나서 지금은 0.3%의 수수료가 계산된다.

 

수수료 말고 또하나의 장점이 있다. 환율 부분이다.

 

 

차이를 알겠는가. 매수매도시 환율우대가 거의 90%이다. 키움에선 기준환율대비 매수시 10원은 차이났던거 같다. 대우증권 홍보대사는 아니니 오해는 하지말고 재테크 하는이유가 10원이라도 벌기 위함아닌가. 수수료에서 절약도 모이면 수익에서 큰차이가 난다. 더좋은 증권사가 있으면 댓글달아주면 바로갈아탄다..^^;;

 

이제 온라인에서 미국 증권 거래를 신청해보자.

1.아래와 같이 HTS 메뉴 -> 온라인 지점 -> 서비스신청/등록 -> 7109 외화증권 및 해외주식 매매신청을 클릭한다.

 

 

 

 

2. 그러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나는데 내용보기 두개다 동의하고 등록을 하고 해외주식 매매 신청을하면된다. 나는 이미 등록이 되어있기에 이후는 설명을 못하겠다.

 

 

이간단한 3가지 단계를 나는 왜 전화까지 하면서 했을까.

그건 아래 주의 사항을 읽어 보지 않아서다.

 

계좌번호가 xxxx - 20/22 - xxxx 이런식으로 되어 있는데 중단 자리가 20이면 CMA계좌 22이면 위탁계좌이다. 나는 20계좌로 외화증권 약정을 하려다가 안되서 전화를 했던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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