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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매도(+14.89%) 애증의 엔씨소프트.. 이젠 떠나보네련다. 넷마블 상장, 리니지 M, 리니지 이터널, MXM 등등 많은 모멘텀이 기다리고 있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는데 신물이 나려한다. 어제 스트레스 테스트겸 잠시 해본 리니지 레드나이츠 또한 기대 이하인 엔씨에겐 개발력 또한 의심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지금의 물량을 확보한지는 1년이 조금 넘는 세월.. 지켜보며 매매한지는 3년이 넘는 세월.. 너무 오래 기다렸고 실적발표때마다 일정연기로 인한 스트레스.. 너무 지친다. 내가 팔고나면 오르긴 하더라만.. 1년 수익율 15%에 배당까지 받았으니 고점 대비 아쉽긴 하지만 미련을 버리련다. 안녕 엔씨소프트.. 잘먹고 잘살아라. 내가 다 팔고나니 이시간에도 오르긴 하는구나.. 3분기 실적발표때 23만원 이하로 떨어지면 다시 진입하련.. 2016. 11. 1.
10월 Afford펀드 수익현황(-9.95%) 복기 하기도 싫은 악몽의 10월이 지나갔다. 10월의 이슈는 단연 최순실.. 그리고 한미약품이었던 듯하다. 최순실 사태야 보수언론에서조차도 많은 언급이 있는데다 주식과의 상관성보다는 정치적인 이슈이니 개인적인 생각이야 머릿속에서 뱅글뱅글 돌지만 언급하기가 모호하다. 한미약품... 올무티닙 임상연구 부작용과 베링거인겔하임 계약해지 효과로 한미약품은 물론이거니와 바이오주 전반적으로 시련의 한달이 되었다. 제약주의 경우 실적에 기반함이 없이도 신약기대감만으로 몇년동안 많은 상승을 해주었기에 거품이 빠지는 단계라고 볼수도 있다. 그리고 임상연구를 하다보면 부작용이 생길수도 있고 그로인한 계약해지를 당할수도 있는 문제이지만 문제는 공시를 하는 시점의 문제이다. 누군가는 미리 알아서 선매도 혹은 공매도 누군가는 때.. 2016. 11. 1.
Afford펀드 2016년 3분기 손익 보고서 (+17.76%) 풍요로운 추석도 지나가고 이제 10월이 다가왔다. 3개월만 지나가면 이제는 2016년은 끝! 나는 올해를 마무리한다는 생각으로 포트폴리오에서 정리할 것은 정리하고 내년을 대비해서 농사 짓는다는 심정으로 새로운 종목들을 편입하였다. 이번 분기에는 갤럭시 노트 7 리콜, 현대차 엔진 결함 2580, OPEC 산유량 협의, 도이치방크 벌금 등 제법 큰 이슈가 있었다. 삼성전자의 경우 갤럭시 노트 7 결함 이후 빠른 리콜 결정으로 어느 정도 수습해 가는 모양새지만 현대차의 경우 소비자의 생명과 직결된 제법 큰 문제가 될듯한데 회사 측에서 쉬쉬하는 분위기라 실망스럽다. 신제품을 개발하다 보면 항상 좋은 제품만 출시한다는 보장은 없다. 그중에서 불량은 당연히 나올 수도 있는 것이고 뒤처리를 잘함으로써 위기를 기회로.. 2016.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