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의 매수 평단가 : 204000 비중 40% 5회 물타기한 평단가 이다.
(23만원, 22만원, 20만원, 19만원, 18만원에 물타기)
270000원에 70주 매도후 260000원 재매수, 23만원 추가매수
2016년 4월 현재 평단가 : 221003원
2. 요약.
엔씨소프트는 온라인 게임 개발 국내 1위 기업이다. 모바일 게임에 밀려서 몇년전부터 고전중이긴 하지만 리니지라는 든든한 현금 창출처를 가지고 작년부터 다양한 시도를 하고있다고 봐진다. 특히 올해는 취약부분인 모바일 게임분야에서 자사 IP활용 리니지,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개발뿐 아니라 온라인게임시장 성장 동력이 될만한 MXM, 리니지 이터널등 다양한 이벤트가 대기중이다.
3. 엔씨소프트 현재
현주가 246000원 시가종액 5조 4000억원
2015년 매출 8383억, 영업이익 2375억, 순이익 1664억
2015년 자본총계 1조 7889억 부채비율 24.05%
2015년 주가(213000원) 기준 PER 28.24, PBR 2.64
2015년은 예정됐던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 출시 지연과 와일드 스타의 기대이하 성적표로 2014년 대비 매출 정체 순이익 25% 감소라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년된 장수게임 리니지의 매출은 3128억 2014년 대비 20%의 매출 성장을 한덕분에 나름 선방한 한해라고 할수있겠다.
4. 투자 아이디어
4-1. 리니지의 안정적 매출성장
리니지는 말로표현하기 어려울만큼 성장성이 놀랍다. 2005년 1150억의 매출에서 10년 만에 3배성장한 매출을 보이고있다. 2015년 인건비가 3248억인점을 감안하면 리니지 매출만으로도 카바가능한 놀랄만한 매출이라 할수있다. 증권사 직원들은 리니지가 몰락한다면 이라는 이유로 폄하하려는 경향이 있으나 보는사람의 관점차이니 나는 일단 좋게보고 있다. 아이온, 블레이드앤 소울등의 신작 출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리니지의 매출은 10년동안 쉬지 않고 증대 했기에 소비재와 같이 마르지 않는 샘물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부채비율도 30%안쪽의 안정적 기업이니 망하기는 힘든기업.
그리고 증권사 리포트중 지난 5~6년은 리니지의 암흑기라고 표현도 하던데 ROE 15%내외, ROA 10%이상의 안정적 성장을 한 기업이 왜 암흑기인지 이해하기가 힘들다.
4-2. 2016년 신작기대
2011년 아이온 레기온즈가 국내 게임순위 1위를 영위할때 최고점 대비 약 40%정도 내려와있다. 현재 엔씨소프트가 출시예정인 신작은 리니지 이터널, MXM, 2개의 온라인 게임과 리니지 L, RK, 아이온 레기온즈가 대기하고 있다. 기대작인 리니지 이터널을 제외하고라도 5개 게임중 한두개만 대박을 터트려도 고점 근처까지 가지 않을까 하는 나의 생각이다. AMP 와 AI, VR 다양한 소문이 있는데 아직 실체가 없기에 만약 나오면 보너스라 생각한다.
2015년 213000원 대비 오른 이유는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 때문이겠지? 엔씨소프트 하면 떠오르는게 리니지 인지라 카드형태의 게임인 블레이드앤 소울 모바일은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나름 선전해준거 같다.RPG의 명가인 엔씨소프트가 내놓을 새로운 형태의 리니지를 기다려 본다.
4-3. 안정적인 성장
지난 10년간 엔씨소프트의 재무재표를 보면 평균 ROE 15%, ROA 11%의 지속적인 성장을 하였음을 알수있다. 또한 보너스로 배당성향또한 30%대로 높아졌다. 2015년 기준 2700원 은행금리 정도는 챙길수 있으니 은행에 적금드는거보단 낫지않을까?미래는 알수 없기에 계속 성장하리란 보장은 없지만 계속 성장하지 못한 기업보다는 계속 성장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가는 기업이 낫지 않을까?
5. 엔씨소프트에 대한 우려
이러한 투자아이디어와 망하지 않을만한 기업임에도 불안요소는 존재한다. 지나치게 치우친 리니지에 대한 매출의존도, 4년전부터 모락모락 흘러나오던 리니지 이터널에 대한 출시기대에도 아직 테스트조차 하지 못했다는점으로 신작들의 출시지연 정도이다.
6. 결론
신작들이 출시 지연은 될수 있겠지만 언젠간 출시되리라 본다. 나는 리니지 이터널만을 보고 투자를 하였기에 올해가 아니더라도 이녀석이 나온뒤 반응을 보려고 한다. 투자할 종목은 많이 있지만 특별한 것없이도 소비재 처럼 지속적인 성장을 하면서 기대할만한 신작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동 종목을 그냥 버리기에는 아깝다. 특히 10년의 장수게임인 리니지의 계속 적인 성장은 엔씨소프트의 큰매력이라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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